스페인식 솥밥인데 한국식으로 재료을 다양하게 넣어 만들어보았다.

스페니쉬 라이스(Spanish rice)란 스페인식 솥밥이란 뜻이다. 양퍄, 피망 토마토가 섞인 일종의 토마토 밥이라한다.
집에 남은 재료들을 한국식으로 만든 일종의 볶음밥과 비슷한 요리이다.
각 개인의 취향에 맞게 재료을 선택하여 볶아 먹으면된다. 오믈렛은 볶음밥 위에 계란을 덮어씌우면 오믈렛이 된다.
만드는 과정은 각각 조금씩 다르지만, 집에 있는 재료들을 잘 활용하여 오늘은 스패니쉬 라이스를 만들어 볼까한다.
▶재료
소고기, 햄, 오이, 파프리카, 상추, 당근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감자, 양파, 게란, 식용유, 맛소금, 올리브유, 후추, 토마토.

▶만드는법
1 토마토는 열십자로 칼집을 내어 끓는 물에 살짝 데친 후 껍질을 벗기고 잘게 썰어둔다.
2 재료들을 먹기 좋은 크기만큼 썰어 놓는다.
3 팬에 먼저 양파와 다진 마늘을 넣고 볶는다.
4 양파가 익기 시작하면, 나머지 속 재료를 모두 넣고 같이 볶아준다.
6 재료가 익으면 케찹을 넣어 다시 한번 볶아준다.
7 식은밥이나, 그냥 밥을 넣어 같이 볶으면서.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후추는 약간만 뿌린다.
8 그릇에 담아 보기 좋게 두면 끝이다. 여기에다 오믈렛 식으로 먹으려면 계란을 풀어 팬에 살짝 구워 밥 위에 덮어씌우면 스페니쉬 오믈렛이 된다.
스페니쉬 오믈렛은 스페인 사람들이 즐겨 먹는 오믈렛이란 뜻으로 삶은 계란과 함께 많이 찾는 음식 중의 하나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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