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문인협회, 2022년 10월의 시인 '안태현'씨 선정
대한문인협회, 2022년 10월의 시인 '안태현'씨 선정
  • 여관구 기자
  • 승인 2022.10.1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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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송시 '망아지 오늘도 땡볕에서',
대표작 '침묵속에 허울'
10월의 시인 수원 거주 안태현 시인 모습.  사진 협회 제공.
10월의 시인 수원 거주 안태현 시인 모습.  협회 제공.

(사)창작문학예술인협회/대한문인협회(이사장 김락호 이하 '협회')는 지난 9월 30일 경기지회 소속 안태현 시인을 10월의 시인으로 선정했다. 시인은‘대한문인협회’의‘대한문학세계’에서 시(詩) 부문으로 2015년 6월에 등단하였으며,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회원으로 대한문인협회 경기지회에서 활동 하고 있다.

협회 10월의 시인 안태현씨 낭송시 '망아지 오늘도 땡볕에서'   협회 제공.

어려운 시기에도 누구보다도 앞장서 끈임 없는 열정으로 삶을 엮어 가는 사람으로 안태현 시인은 등단한지 7년이 지났다. 서재활동도 왕성하여 시인의 '개인 서재'에 올린 시는 지난 9월말 현재 총 221편이다. 시심이 깊은 작품으로 시인들 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시인이다.

시인은 “앞으로 서재활동에나 각종행사 때 더 열정을 쏟으며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진한 감정을 맛깔나게 표출하는 시인으로 많은 독자와 시인들로부터 공감을 받고 있다.

10월의 시인 대표작 '침묵속에 허울'   협회 제공.

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안태현 시인은 대한문인협회 경기지회 소속으로 모임이 있을 때는 협회는 물론 지회에서 적극적이고 왕성하게 활동을 하고 마음을 움직이는 글로 동료시인들로부터 부러움을 받는 시인이다. 시인들 간에 우의가 두텁고 모든 일에 앞장서는 시인으로 10월 이달의 시인의 명예를 얻었다.”고 말했다.

시인의 대표작은 ‘침묵속의 허울’과 ‘망아지 오늘도 땡볕에서’가 있다. ‘망아지 오늘도 땡볕에서’는 낭송시로 10월 12일 낭송협회장 최명자 낭송가가 낭송했다. 문인들의 마음 울림통이 될 수 있도록 ‘침묵속의 허울’과 함께 협회 '이달의 시인방'에 올려있다.

‘대한문학세계’는 문학인의 꿈을 이루어주고 독자들에게 사랑을 심어주는 종합문학예술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하여 언제나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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