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문인협회, 2022년 11월 베스트셀러 순위 발표
대한문인협회, 2022년 11월 베스트셀러 순위 발표
  • 여관구 기자
  • 승인 2022.11.28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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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는 김희경 시인의 시집 '바람을 받아쓰기 하다' 이다.

(사)창작문학예술인협회와 대한문인협회(이사장 김락호 이하 ‘협회’)는 협회 소속 작가들의 시집, 수필지, 소설, 에세이 등을 도서출판사(시음사)에서 출간한 서적 가운데 매달 전국서점(온라인 서점 포함) 판매순위에 따라 '22년 11월 이달의 TOP10을 선정 발표했다.

대한문인협회, 11월 베스트셀러 순위.  사진 협회 제공.
대한문인협회, 11월 베스트셀러 순위. 사진 협회 제공.

선정 순위는 1위 김희경 시집 ‘바람을 받아쓰기 하다’, 2위 박희홍 제4시집 ‘문뜩 봄’, 3위 염규식 제2시집 ‘사랑은 시를 만들고 2집’, 4위 박영애 시낭송 11집 ‘명시 가슴에 스미다’, 5위 하은혜 시집 ‘더 그리워지다’, 6위 정연석 시집 ‘아침에 시를 만나는 행복’, 7위 윤재철 시집 ‘그리운 청산’, 8위 이초아 시집 ‘사랑은 움직씨’, 9위 유영서 제3시집 ‘구름 정류장’, 10위 천준집 제3시집 ‘그대 내게 가장 가까이에 있습니다.’ 등이다.

협회관계자는 “코로나19는 아직까지 사라지지 않고 있지만, 침체되었던 시민들의 활동은 이제 제 모습을 찾는 듯하다. 그동안 고생했던 시민들에게 다가가 조금이나마 마음에 위안을 줄 수 있고 꾸준히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책을 인기순위별로 추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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