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도 씨사이드파크 바다전망대
인천 영종도 씨사이드파크 바다전망대
  • 박미정 기자
  • 승인 2022.09.22 07: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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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물줄기가 연신 떨어지는 바다전망대
레일바이크 타며 풍광 즐겨
바다전망대의 물줄기가 시원하다. 박미정 기자
바다전망대의 물줄기가 시원하다. 박미정 기자

씨사이드파크는 인천시 중구 영종도에 위치한 길이 8km의 해변공원이다. 국제도시의 랜드마크 공원으로 2016년에 개장하였다. 2017년에는 캠핑장과 레일바이크를, 2018년에는 영종역사관을 추가로 개장하였다. 

씨사이드파크공원의 랜드마크 바다전망대. 박미정 기자
씨사이드파크공원의 랜드마크 바다전망대. 박미정 기자

영종하늘도시에서 조금만 걸어도 갈 수 있는 바닷가에 위치한 씨사이드파크는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레일바이크 등 각종 시설물이 운행되고 있으며, 방문객들이 바닷가 트레킹 도로를 누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에도 충분하다. 또한 일출과 일몰을 같이 볼 수 있는 영종도는 넓게 펼쳐진 갯벌을 타고 불어오는 해풍이 시원하다.

바다전망대. 박미정 기자
바다전망대. 박미정 기자

영종 씨사이드파크는 5개 소공원으로 나뉘어져 있다. 인천 해안가를 역조망 할 수 있으며, 공원에서 보는 인천대교와 송도국제도시 풍경이 멋지다. 여의도 전체 면적과 맞먹는 크기의 공원이다. 축구장 250개, 송도 센트럴파크의 약 4배 정도이다. 공원을 가로지르는 왕복 5.7km의 인천 유일의 레일바이크는 월미도와 송도, 인천대교 등 서해바다를 보며 즐길 수 있다. 

잘 정돈된 산책로. 박미정 기자
잘 정돈된 산책로. 박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