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문인협회, 12월의 베스트셀러 순위 발표
대한문인협회, 12월의 베스트셀러 순위 발표
  • 여관구 기자
  • 승인 2021.12.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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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문인협회 소속 전국 시인들의 서적 중 12월에는 TOP10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시인은 40%이고 60%는 10위권 밖에서 올라왔다
대한문인협회 전국 시인들의 12월 베스트셀러 순위

(사)창작문학예술인협회와 대한문인협회에서는 협회 소속 전국 시인들의 시집, 수필지, 소설, 에세이 등을 도서출판사(시음사)에서 출간한 서적 가운데 매달 전국서점 및 온라인 서점 판매순위에 따라 2021년 12월 이달의 TOP10을 선정하였다. 협회는 장기간 코로나의 생활에서 무디어가던 행동들이 요즘은 의식 있는 행동들로 변하였지만 확진 자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 불편을 느끼고 활력을 잃고 있는 시민들에게 다가가 조금이나마 마음에 위안을 줄 수 있고 꾸준히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책을 아래와 같이 추천했다고 덧붙였다.

1위. 박희홍 시인 (광주) 제3시집 ‘허허, 참 그렇네’

2위. 2022 명인명시 특선시인선

3위. 2021 현대시와 인물 사전

4위. 박영애 시인 (충북 보은) 시낭송 모음 9집 ‘명시 언어로 남다’

5위. 주응규 시인 (경기 부천) 제4시집 ‘꽃보다 너’

6위. 문철호 시인 (대전) 제2시집 ‘너처럼 예쁘다’

7위. 강사랑 시인 (경기 시흥) 제2시집 ‘꽃이 오는 길에 봄이 핀다’

8위. 정해란 시인 (서울) 시집 ‘일어서는 밤’

9위. 김진주 시인 (서울) 시집 ‘진주앓이’

10위. 한영택 시인 (대구) 시집 ‘피는 꽃 아름답고 지는 잎은 고와라’

<분석 순위 >

이번 달에는 인기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시인은 40%이다. 1위는 10위권 밖에서 박희홍시인의 제3시집 ‘허허, 참 그렇네’가 힘차게 올라왔으며 지난달 1위였던‘2021 현대시와 인물 사전’은 3위로 내려앉았다. 2위 또한 10위권 밖에서 독자들의 많은 선택을 받아 ‘2022 명인명시 특선시인선’이 올라왔으며 지난달 2위였던 한영택 시인 (대구) 시집‘피는 꽃 아름답고 지는 잎은 고와라’는 10위로 내려앉았다. 4위는 지난달 3위였던 박영애 시인이 차지했으며 지난달 4위였던 김진주 시인은 9위로 내려앉았다. 5위는 주응규 시인의  제4시집 ‘꽃보다 너’가 10위권 밖에서 올라왔고 지난달 5위였던 김영주 시인은 10위권 밖으로 내려앉았다. 6위는 문철호 시인의 제2시집 ‘너처럼 예쁘다’가 10위권 밖에서 올라왔으며 지난달 6위었던 김해원 시인 또한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7위는 강사랑 시인의 제2시집 ‘꽃이 오는 길에 봄이 핀다’가 10위권 밖에서 올라왔고 지나달 7위였던 안미숙 시인 또한 10위권 밖으로 내려앉았다. 8위는 정해란 시인의 시집 ‘일어서는 밤’이 10위권 밖에서 올라왔으며 지난달 8위였던 유영서 시인 또한 10위권 밖으로 내려앉았다. 지난달 9위, 10위 또한 10위권 밖으로 내려앉았다. 이번 달에는 독자들로부터 꾸준히 마음의 손짓을 받는 시인은 40%이고 나머지는 60%는 10위권 밖에서 올라왔다.

전국 서점 판매 집계 베스트 10. 도서출판(시음사)

경쟁하는 사회, 생활에 제약을 많이 받는 세상이라 앞으로도 더 좋은 작품으로 독자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도록 노력해야겠다. 한해동안 함께한 독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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