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명인명시 특선시인선' 시집 출간
2022 '명인명시 특선시인선' 시집 출간
  • 여관구 기자
  • 승인 2021.12.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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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음사'에서 발행 18주년 기념 특집호로 현대시를 대표하는 시집에 54명의 시인이 선정이 되었다.
명인명시 특선시인선 시집 출간 모습.

도서출판 시음사가 주관하고 (사)창작문학예술인협회/대한문인협회가 후원하는 ‘名人名詩 특선 시인선’원고를 대한문인협회 소속 정회원을 대상으로 2021년 10월 20일 ~ 11월 10일까지 모집한 결과 54명의 시인이 선정이 되었다.

한국에서 처음 제작하기 시작한 멀티기능 시집을 출간하기 시작한 <시음사>에서는 정식발행 18주년 기념 특집호로 현대시를 대표하는 시집이다. 종이책은 물론 전자책으로도 제작이 되어 온라인 서점, 네이버 책, 다음 책 등 수많은 온라인 서점과 유명서점에 배포되어 판매됨으로 시인 개인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된 작품이다. 이번에 선정된 시인들은 ▶개인 프로필 ▶시작노트 ▶대표 시 10편 ▶낭송시 QR코드로 1편이 실려 있으며 1인당 10페이지의 공간이 배정되었다.

왼쪽 위에서 우측으로 고옥선, 김국현, 김금자, 김락호, 김보승, 김선목, 김영주, 김혜정, 김희영, 남원자, 박기만, 박기숙 시인

 

박미향, 박상현, 박영애, 박흥락, 백승운, 서석노, 서준석, 손해진, 송근주, 송용기, 염경희, 염규식 시인. 
오필선, 윤동주, 유영서, 이동백, 이만우, 이문희, 이상노, 이재용, 이정애, 이정원, 전경자, 정병윤, 정상화 시인
정찬열, 조순자, 조한직, 주응규, 최명자, 최숙경, 최윤서, 최이천, 최하정, 한명자 시인

대한문인협회 김락호 대표이사는 발간 사에서 다음과 같은 말했다. “명인이 되려면 작품성도 있어야 하지만 그만큼의 자기 관리도 필요하다. 아무리 좋은 작품도 서랍 속에나 컴퓨터 하드에서만 존재한마면 그 작품은 작품으로써의 가치를 가질 수가 없다. 시는 어떤 작품이 좋은 詩라고 정의할 수가 없다. 시인이 상황을 묘사한 작품을 독자가 공감해야만 좋은 시 이기 때문이다. 이번 기회를 통하여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으로 시문학을 아끼는 독자에게 좀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 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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