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문인협회' 9월의 베스트셀러 순위
'대한문인협회' 9월의 베스트셀러 순위
  • 여관구 기자
  • 승인 2021.09.20 1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문인협회 소속 적국 시인들의 서적 중 9월에는 TOP10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시인은 20%뿐이고 80%는 10위권 밖에서 올라왔다
'대한문인협회' 9월의 베스트셀러 순위
'대한문인협회' 9월의 베스트셀러 순위

(사)창작문학예술인협회와 대한문인협회에서는 협회 소속 전국 시인들의 시집, 수필지, 소설, 에세이 등을 도서출판사(시음사)에서 출간한 서적 가운데 매달 전국서점 및 온라인 서점 판매순위에 따라 2021년 9월 이달의 TOP10을 선정하였다. 협회는 장기간 코로나의 생활에서 무디어가는 행동들로 더 심해지는 요즘 불편을 느끼고 활력을 잃고 있는 시민들에게 다가가 조금이나마 마음에 위안을 줄 수 있고 꾸준히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책을 아래와 같이 추천했다고 덧붙였다.

1위. 박영애 시인 (충북 보은) 시낭송 모음 9집 ‘명시 언어로 남다’

2위. 이종숙 시인 (경남 청원)시집 ‘나는 아직도 꿈을 꾸고 있다’

3위. 김재진 시인 (대전)시집 ‘감성시객’

4위. 2021 명인명시 특선시인선

5위. 시낭송 모음 시집 ‘낭송하는 시인들’

6위. 경기지회 동인문집 ‘달빛 드는 창’

7위. 손영호 시인 (경북 울진)제2시집 ‘시간은 나를 기다려 주지 않는다’

8위. 전남혁 시인 (전북 변산)시집 ‘바람과 구름과 시냇물의 노래’

9위. 서현숙 시인 (수원)제2시집 ‘오월은 간다’

10위. 송근주 시인 (서울)시집 ‘그냥 야인’

<<< 분석 순위 >>>

이번 달에는 전달에 비해 20%의 시인들만이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1위는 10위권 밖에서 박영애 시인의 시낭송 모음 9집 ‘명시 언어로 남다’가 많은 인기를 얻으며 1위로 등극 했고 지난달 1위였던 시낭송 모음 시집 ‘낭송하는 시인들’은 5위로 내려앉았다. 2위는 이종숙시인의 ‘나는 아직도 꿈을 꾸고 있다’는 여전히 독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으며 제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3위는 김재진 시인의 시집 ‘감성시객’이 10위권 밖에서 올라왔고 지난달 3위였던 최명오 작가의 소설‘1999년생 운 좋게 태어난 놈’은 10위권 밖으로 내려앉았다. 4위는 얼마 전에 한참 인기를 얻었던 ‘2021 명인명시 특선시인선’이 10위권 밖에서 올라왔고 지난달 4위였던 전병일 시인의 시집 ‘거꾸로 사는 세상이 편하다’는 10위권 밖으로 내려앉았다. 지난달 5위도 역시 10위권 밖으로 내려갔고 6위는 경기지회 동인문집 ‘달빛 드는 창’이 10위권 밖에서 올라왔고 지난달 6위였던 국순정 시인 시집 ‘숨 같은 사람’은 역시 10위권 밖으로 내려앉았다. 7위는 손영호 시인 제2시집 ‘시간은 나를 기다려 주지 않는다’가 10위권 밖에서 올라왔으며 지난달 7위였던 주응규 시인 제3시집 ‘시간 위를 걷다’는 10위권 밖으로 내려앉았다. 8위는 전남혁 시인 시집 ‘바람과 구름과 시냇물의 노래’가 10위권 밖에서 올라왔으며 지난달 8위였던 이정원 시인 시집 ‘삶의 항로’는 10위권 밖으로 내려앉았다. 9위는 서현숙 시인 제2시집 ‘오월은 간다’가 10위권 밖에서 올라왔으며 지난달 9위 박진표 시인 제2시집 ‘풀꽃은 뜨락에 앉아’는 10위권 밖으로 내려앉았다. 10위는 송근주 시인 시집 ‘그냥 야인’이 10위권 밖에서 올라왔으며 지난달 10위 임숙희 시인 시집 ‘가끔은 그렇게 살고 싶다’는 10위권 밖으로 내려앉았다. 이번 달에는 독자들로부터 꾸준히 마음의 손짓을 받는 시인은 20%뿐이고 나머지는 80%는 10위권 밖에서 모두 올라왔다. 경쟁 하는 사회, 생활에 제약을 많이 받는 세상에서 앞으로도 더 좋은 작품으로 독자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으시기 바란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