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문인협회' 2021년 8월의 베스트셀러 순위
'대한문인협회' 2021년 8월의 베스트셀러 순위
  • 여관구 기자
  • 승인 2021.08.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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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문인협회 소속 전국 시인들의 서적 중 8월에는 TOP10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시인이 60%이고 40%는 10위권 밖에서 올라왔다.
대한문인협회 8월의 베스트셀러 순위
대한문인협회 8월의 베스트셀러 순위

(사)창작문학예술인협회와 대한문인협회에서는 협회 소속 전국 시인들의 시집, 수필지, 소설, 에세이 등을 도서출판사(시음사)에서 출간한 서적 가운데 매달 전국서점 및 온라인 서점 판매순위에 따라 2021년 8월 이달의 TOP10을 선정하였다. 협회는 장기간 코로나의 생활에서 무디어가는 행동들로 더 심해지는 요즘 불편을 느끼고 활력을 잃고 있는 시민들에게 다가가 조금이나마 마음에 위안을 줄 수 있고 꾸준히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책을 아래와 같이 추천했다고 덧붙였다.

1위. 시낭송 모음 시집 ‘낭송하는 시인들’

2위. 이종숙 시인 (경남 창원) 시집 ‘나는 아직도 꿈을 꾸고 있다’

3위. 최명오 작가 (경기 남양주) 소설 ‘1999년생 운 좋게 태어난 놈’

4위. 전병일 시인 (전북 무주) 시집 ‘거꾸로 사는 세상이 편하다’

5위. 김해원 시인 (경기 수원) 시집 ‘별을 보다’

6위. 국순정 시인 (경기 안산) 시집 ‘숨 같은 사람’

7위. 주응규 시인 (경기 부천) 제3시집 ‘시간 위를 걷다’

8위. 이정원 시인 (경기 고양) 시집 ‘삶의 항로’

9위. 박진표 시인 (서울 거주) 제2시집 ‘풀꽃은 뜨락에 앉아’

10위. 임숙희 시인 (경기 부천) 시집 ‘가끔은 그렇게 살고 싶다’

<<< 분석 결과 >>>

이번 달에는 전달에 비해 60%의 시인들이 꾸준히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1위는 전달에 이어 이달에도 대한낭송가협회 회원들의 ‘낭송하는 시인들’의 낭송 시집이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2위는 지난달 9위였던 이종숙 시인의 시집 ‘나는 아직도 꿈을 꾸고 있다’가 인기리에 올라왔으며 2위였던 송근주 시인의 시집 ‘그냥 야인’은 10위권 밖으로 내려갔다. 3위는 지난달 7위였던 최명오 작가의 소설 ‘1999년생 운 좋게 태어난 놈’이 올라왔으며 4위는 지난달 5위였던 전병일 시인의 시집 ‘거꾸로 사는 세상이 편하다’가 한 단계 올라왔다. 5위는 지난달 3위였던 김해원 시인의 시집 ‘별을 보다’가 두 단계 내려왔으며 6위는 국순정 시인의 시집 ‘숨 같은 사람’이 10위권 밖에서 올라왔다. 7위는 주응규 시인의 제3시집 ‘시간 위를 걷다.’가10위권 밖에서 올라왔으며 8위는 지난달 10위였던 이정원 시인의 시집 ‘삶의 항로’가 올라왔고 9위는 지난달 8였던 박진표 시인의 ‘풀꽃은 뜨락에 앉아’가 한 단계 내려앉았다. 10위는 임숙희 시인의 시집 ‘가끔은 그렇게 살고 싶다’가 10위권 밖에서 올라왔다. 이번 달에는 독자들로부터 꾸준히 마음의 손짓을 받는 시인이 60%나 되고 나머지는 40%는 10위권 밖에서 모두 올라왔다. 앞으로도 더 좋은 작품으로 독자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으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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