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의 베스트셀러 순위
2021년 3월의 베스트셀러 순위
  • 여관구 기자
  • 승인 2021.03.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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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문인협회 소속 전국 시인들의 저서 중 3월의 TOP10 선정, 이번 달에는 10위권 밖에서 올라온 시인이 60%를 차지하며, 10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시인은 40%에 불과
'대한문인협회' 3월의 베스터셀러
'대한문인협회' 3월의 베스터셀러

(사)창작문학예술인협회와 대한문인협회에서는 협회 소속 전국 시인들의 시집, 수필지, 소설, 에세이 등 도서출판사(시음사)에서 출간한 서적 가운데 매달 전국서점 및 온라인 판매순위에 따라 2021년 3월 이달의 TOP 10을 선정하였다. 협회는 장기간 코로나로 생활에 불편을 느끼고 활력을 잃고 있는 시민들에게 다가가 조금이나마 마음에 위안을 줄 수 있는 책을 추천했다고 덧붙었다. 순위는 아래와 같다.

1위. 주응규 시인 (경기 부천) 제4시집 "꽃보다 너"

2위. 강한익 시인 (제주 ) 제2시집 "나를 찾아서"
3위. 홍종화 시인 (충남 공주) 시집 "슬픔에 대한 짧은 이야기"
4위. 김수용 시인 (인천) 시집 "잊지 못할 그리움 하나"
5위. 2021 명인명시 "특선시인선"
6위. 문철호 시인 (대전) 제2시집 "너처럼 예쁘다"
7위. 천애경 시인 (충북 진천) 시집 "바람이 좋다"
8위. 김복희 작가 (천안) 단편소설 "물결"
9위. 이민숙 시인 (서울) 제2시집 "오선 위를 걷다"
10위. 안미숙 시인 (부산) 시집 "우리 바람으로 만나"

지난달 1위였던 ‘특선시인선’이 5위로 내려앉고 1위 자리에는 10위권 밖에서 주응규 시인의 제4시집 ‘꽃보다 너’가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달 2위였던 홍종화 시인의 ‘슬픔에 대한 짧은 이야기’는 3위로 내려앉고 그 자리에 지난달 5위였던 강한익 시인 제2시집 ‘나를 찾아서’가 올라왔다. 지난달 3위는 10위권 밖으로 내려갔다. 지난달 4위도 10위권 밖으로 내려가고 그 자리에 김수용 시인의 시집 ‘잊지 못할 그리움 하나’가 10위권 밖에서 올라왔다. 5위는 지난달 1위였던 2021 명인명시 ‘특선시인선’이 내려앉았다. 지난달 6위였던 김철민 시인의 ‘아내에게 바치는 시와 고백’은 10위권 밖으로 내려갔고 그 자리에 문철호 시인의 제2시집 ‘너처럼 예쁘다’가 10위권 밖에서 올라왔다. 지난달 7위는 10위권 밖으로 내려가고 그 자리에 지난달 8위였던 천애경 시인의 시집 ‘바람이 좋다’한 개단 올라왔으며 8위는 김복희 작가 단편소설 ‘물결’ 이 10위권 밖에서 올라왔다. 지난달 9위였던 장광규 시인은 10위권 밖으로 내려가고 그 자리에 이민숙 시인의 제2시집 ‘오선 위를 걷다’가 10위권 밖에서 올라왔다. 지난달 10위는 10위권 밖으로 내려가고 그 자리에 안미숙 시인의 시집 ‘우리 바람으로 만나’가 10위권 밖에서 올라왔다. 2021년 봄꽃이 시작하는 달에는 10위권 밖에서 올라온 시인이 60%를 차지하고 이고 10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시인은 40%이다. 이번 달에도 독자들로부터 마음의 손짓을 받기가 무척이나 어렵다는 것을 절실하다. 그러나 10위권 밖이라도 나름 독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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