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진홍)은 2월 22일 오후 복지관 강당 및 프로그램실에서 지역주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월대보름 맞이 달서구민 어울림 한마당을 펼쳤다.
내빈으로 이태훈 달서구청장과 김해철 구의회 의장 비롯한 시의원 구의원 등이 참석했다.
식전 공연 학산 풍물놀이, 가수 황태자의 트로트 공연을 시작으로 문화공연 및 윷놀이 대회, 부럼 나눔 등 다채로운 민속놀이로 건강하고 풍요로운 한해를 기원했다
윷놀이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각 팀(6명~7명)별 프로그램실에서 64개 팀이 심사위원의 심사규칙 설명을 듣고 안내에 따라 장소로 이동하며 대회를 진행했다.
시상은 1등~ 4등 4팀과 인기상 8팀에게 상품을 시상을 하고, 윷놀이대회 선수들에게는 부럼을 나누어 주었다.
시상품은 스마트치과 의원, 베스트 안과, 애기똥풀, 나인엣지 등 기업이 후원했다. 또 대한적십자사 달서구지회, 전국아파트연합회 달서구지회에서 봉사를 맡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여러분 밖에는 봄이 오고 우리 마음 속에도 봄이 오고 있습니다 옛날에는 구정부터 보름까지 쉬면서 한해를 준비하고 민속놀이 윷놀이 등으로 기분좋은 새해를 시작을 했습니다"라며, "윶을 던져 이기면 일 등 상품이 LA 갈비라고 합니다 윷놀이로 즐거운 시간 보내고 건강한 갑진년 보내시길 바랍니다"라고 인사말을 했다.
저작권자 © 시니어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