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료원·네오폰스, ‘뇌질환 및 노인 질환 환자...' 위한 업무 협약 체결
대구의료원·네오폰스, ‘뇌질환 및 노인 질환 환자...' 위한 업무 협약 체결
  • 정양자 기자
  • 승인 2024.02.19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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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오전 상호 협력 협약식

대구의료원(원장 김시오)은 네오폰스(대표 박기수)와 ‘뇌질환 및 노인 질환 환자의 진단 및 치료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대구의료원은 네오폰스와 ‘뇌질환 및 노인 질환 환자의 진단 및 치료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대구시 제공
대구의료원은 네오폰스와 ‘뇌질환 및 노인 질환 환자의 진단 및 치료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대구시 제공

이날 협약식에는 김시오 대구의료원장과 박기수 네오폰스 대표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과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식에 참여한 양 기관은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뇌질환 및 노인 질환 환자의 진단과 치료에 대한 의견을 교류하고, 서비스 앱 활용과 개발된 플랫폼을 이용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을 위한 지원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뇌질환 및 노인 질환 환자의 경우 수술 이후 재활과 간병의 부담이 큰 질환으로 대구의료원 재활치료센터는 첨단의료장비와 전문 치료인력이 24시간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네오폰스는 음성을 통해 건강 및 질환을 예측하는 의료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으며, 주요 대상은 언어 발달장애를 가진 유아와 치매를 겪고 있는 어르신들이다. 

김시오 대구의료원장은 “질환은 조기 진단을 통한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양 기관이 협력하여 뇌질환 및 노인 질환 환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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