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문인협회 시인 2023년 12월 베스트셀러 순위
대한문인협회 시인 2023년 12월 베스트셀러 순위
  • 여관구 기자
  • 승인 2023.12.26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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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김락호 이사장 시집 '시 애몽'
대한문인협회 12월 베스트셀러 순위.  사진 협회 제공.
대한문인협회 12월 베스트셀러 순위. 사진 협회 제공.

(사)창작문학예술인협회와 대한문인협회(이사장 김락호 이하 ‘협회’)에서는 협회 소속 전국 문인들의 서적 중 매달 전국서점 및 온라인 서점에서 독자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책을 판매순위에 따라 2023년 12월 20일 이달의 TOP10을 다음과 같이 선정발표 하였다.

선정 순위 1위는 김락호 이사장의 시집 ‘시애몽’, 2위는 박영애 부이사장의 시낭송 모음 12집 ‘시 한 모금의 행복’, 3위는 박희홍 시인의 제5시집 ‘괜찮아 힘내렴’, 4위는 백승운 시인의 시집 ‘가슴을 열고 심장을 훔치다’, 5위는 조위제 시인의 제2시집 ‘세월에 실려 온 날들’, 6위는 박남숙 시인의 제2시집 ‘세 번째 스무 살의 비상’, 7위는 최하정 시인의 시집 ‘사색을 벗하며’, 8위는 박미향 시인의 제2시집 ‘물들어가는 인생 꽃’, 9위는 유영서 시인의 제4시집 ‘굼벵이의 사계’, 10위는 김정섭 시인의 시집 ‘볕이 좋아 걸었다’ 등이다.

협회관계자는 “무척이나 추운 한겨울의 한파 속에서 시달리는 힘겨운 계절에 조금이라도 따뜻한 마음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가 마음에 위안을 줄 수 있고 꾸준히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책을 인기순위별로 추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