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보건소, ‘2023년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 선정
대구 북구보건소, ‘2023년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 선정
  • 도창종 기자
  • 승인 2023.12.1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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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저감화(低減化)에 기여한 공(功) 인정받아 대구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선정
12일 대구 북구보건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는‘2023년도 식중독 예방관리’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대구 북구보건소 제공
12일 대구 북구보건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대구 북구보건소 제공

대구 북구보건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식중독 발생 현황을 비롯한 식중독 예방관리 정책 추진에 대한 종합평가로 식중독 저감화(低減化)에 기여한 공(功)을 인정받아 대구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특히, 대구 북구는 최근 3년간(2020~2022년) 식중독 발생 이력이 없었고, 사회복지시설,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산업체 등 관내 급식시설을 전수 점검 및 조리식품, 조리기구에 대한 수거검사를 확대해 집단 급식소 식중독 사고 예방과 구민들 건강 보호를 위해 노력했다.

또한, 사회복지시설 찾아가는 식중독 예방교육과 어린이 대상 손씻기 체험을 위한 뷰박스(view box) 대여사업 등 취약계층에 대한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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