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보건소(소장 이영희)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동별 무료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7일부터 백신 소진 시 까지 시행한다.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은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치명적인 질병으로 균혈증의 경우 사망률은 60%에 이른다.
이러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 예방을 위해서는 예방접종이 가장 효과적이다. 이에 북구보건소는 23가 다당질 백신 무료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관내 23개 동 행정복지(주민)센터를 통해 올해 만65세인 대상자(1954. 12. 31. 이전 출생자)들에게 폐렴구균 예방접종 예진표 및 안내문을 배부해 해당 대상자들에게 안내했다.
예방접종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북구보건소 또는 강북보건지소를 방문하여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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