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보건소, 북구치과의사회와 업무협약 체결
북구 보건소, 북구치과의사회와 업무협약 체결
  • 이화진 기자
  • 승인 2019.04.24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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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의 구강 건강증진
저소득 어르신 무료틀니 지원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

 대구 북구보건소(소장 이영희)는 4월 23일(화) 북구치과의사회(회장 황윤진)와 주민의 구강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구강건강인식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북구보건소는 최근 보건복지부주관 2018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전국 대비 지역의 ‘낮은 구강검진율’및 '점심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 향상을 위해서 주민생활 밀착형 구강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지역 협력 네트워크 구축의 필요성을 인식하게 되었다.

이에 이번 업무협약은 북구민의 구강 건강증진을 위해 , 보건소 구강 보건사업 전반에 걸쳐 상호 협력하여 올바른 구강건강정보 제공 및 구강 건강증진에 관한 지역사회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올해 확대되어 추진되는 ‘저소득 어르신 무료틀니 지원 사업’과 처음으로 추진하는 ‘초등학생 치과 주치의 사업’의 원활한 업무추진과 '주민의 구강검진', '구강교육 홍보 활동 위한 상호협력' 등이다.

이영희 북구 보건소장은 “북구치과의사회의 구강보건사업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를 표하며, 이번 업무 협약으로 구강질병을 조기에 발견·치료함으로써 주민의 구강건강이 향상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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