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부문 2년 연속 대상 '대구중구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부문 2년 연속 대상 '대구중구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
  • 박영자 기자
  • 승인 2023.11.03 14: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실시한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시‧군‧구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다시 한번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평가는 2022년도 노인일자리 사업 실적에 대해 이뤄졌으며, 수행기관 운영·사업운영 이행률·참여자 관리 등의 평가지표에서 높은 성과를 보인 3개의 시·도, 14개의 시·군·구가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또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부문에서는 대구중구노인복지관(관장 김창규)이 2년 연속 대상, 대구중구시니어클럽이 2년 연속 우수상을 받았다.

노인의 보충적 소득보장과 사회참여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2004년에 도입된 노인일자리사업은 지난 20여 년간 급속하게 성장하면서 우리나라 노인복지서비스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매김했다.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차지한 대구중구노인복지관을 중심으로 노인일자리사업의 유형과 내용을 속속들이 파헤쳐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