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맞아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전시, 체험 행사, 휴식 공간 제공
국립대구박물관(관장 김규동)은 올 추석을 맞이해 문화 체험과 민속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2023년 국립대구박물관 추석맞이 문화행사는‘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박물관에서 힐링과 영감’이라는 테마로 추석 명절 연휴를 맞아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전시, 체험 행사와 휴식 공간도 제공한다.
30일과 10월 1일에는‘문화재 에코백 꾸미기’와‘한지 보석함 만들기’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방문객들은 에코백에 직접 문화재 그림을 그리고, 꾸며 작품은 가지고 갈 수 있다. 이 행사는 공공기관 ESG 경영 실천의 하나로 기획된 에코백 꾸미기 행사로 일회용 비닐 백 사용을 줄여 환경보호에 동참하는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또한 ‘한지 보석함 만들기’는 우리 전통 한지공예의 매력을 느낄 좋은 기회다. 조명과 영상이 어우러진 체험 공간은 프로그램을 끝내더라도 자유롭게 앉아, 영상과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그리고 중앙광장에서는 활쏘기, 널뛰기, 윷놀이, 제기차기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민속놀이 체험을 운영한다. 민속놀이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추석맞이 문화행사는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운영하며, 체험활동 재료는 하루 선착순 700개가 준비된다. 추석 당일은 휴관한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대구박물관 누리집(http://daegu.museu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53-760-8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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