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옛적 시골 근처에 자리 잡은 작은 마을에 ‘꽥꾸’라는 오리가 살았습니다. 꽥꾸는 다른 오리와 달랐습니다. 들판과 연못 너머의 세계가 몹시 궁금했습니다. 친구 오리들이 농장을 뒤뚱거리며 돌아다니는 동안 꽥꾸는 끝없이 펼쳐진 하늘을 날아오르는 꿈을 꾸었습니다.

맑고 별이 총총한 어느 밤, 꽥꾸가 반짝이는 하늘을 올려다보고 있을 때 별똥별이 하늘을 가로질렀습니다. 그 마법 같은 순간에 꽥구는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떠올랐습니다. 그는 우주로 여행하는 최초의 오리가 되는 대담한 임무를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꽥꾸는 꿈을 실행하기 위해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농장 구내에서 금속, 나무, 천 조각을 모아 임시 우주선을 만들었습니다. 다른 동물들은 꽥꾸가 세심하게 배를 만드는 것을 경외심으로 지켜보았습니다. 그들의 회의론은 서서히 감탄과 희망으로 바뀌었습니다.

개장 당일 농장 안은 많은 동물의 술렁임과 호기심으로 들끓었습니다. 맞춤 우주 비행복을 입은 꽥꾸는 ‘꽤꾸호’라는 이름의 우주선에 탑승했습니다. 엔진이 으르렁거리며 소리를 내고 강력한 폭발과 함께 꽤꾸호는 하늘로 치솟았습니다.

꽥꾸는 광활한 우주를 여행하면서 아득한 광경, 먼 은하계의 반짝이는 아름다움, 다채로운 성운의 춤, 무중력의 고요함과 마주쳤습니다. 꽥꾸는 이전에 오리에게 알려지지 않은 세계인 지구의 대기 너머에 있는 경이로움에 경탄했습니다.

농장으로 돌아온 다른 동물들은 라디오와 텔레비전 주변에 모여 꽥꾸의 우주 모험을 열심히 따라갔습니다. 용감한 꽥꾸의 여행은 그들에게 영감을 주었고, 그들은 담대하게 꿈을 좇아가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경외심을 불러일으키는 여정을 마친 꽥꾸는 다시 지구로 하강했습니다. 꽤꾸호는 근처 들판에 우아하게 착륙했고, 농장 동물들은 영웅으로 돌아온 꽥꾸를 환영 했습니다. 오리의 우주여행 이야기는 널리 퍼져 전 세계 사람들의 상상력을 사로잡았습니다.

꽥꾸는 하늘이 꿈과 열망의 한계가 아님을 상기시키는 ‘용기’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오리의 놀라운 여행은 우주 탐험에 대한 새로운 관심을 불러일으켰고, 미래 세대가 별을 향해 도달하고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도록 영감을 주었습니다.

그날 이후로 꽥꾸의 모험심과 정신은 농장의 동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었습니다. 꽥꾸는 마을에서 가장 사랑받고 존경받는 동물이 되었습니다. 동물들은 밤하늘을 올려다볼 때마다 중력을 거스르고 별에 닿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대담한 오리 꽥꾸를 생각하며, 그의 도전을 마음에 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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