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낙동강 체육공원 금계국이 절정이루어
구미 낙동강 체육공원 금계국이 절정이루어
  • 박미정 기자
  • 승인 2023.05.22 20:0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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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계국이 아름다운 노랑노랑 세상
금계국이 만발했다. 박미정 기자
금계국이 만발했다. 박미정 기자

 

21일 낙동강 체육공원(구미시 양호동)에 금계국이 황금물결을 이루어 방문객들의 환성을 자아냈다. 

금계국이 아름다운 길. 박미정 기자
금계국이 아름다운 길. 박미정 기자

 

구미 체육공원은 사계절 운동할 수 있는 축구장과 야구장 등 체육시설 및 캠핑장, 자전거대여소가 잘 갖추어져 있다. 5만㎡에 노란 물결로 수놓은 듯 화려하게 피어난 금계국이 입소문을 타면서 시민들은 물론 사진작가들도 즐겨 찾는 곳이다.

금계국이 수채화 물감을 풀어놓은 듯 아름답다. 박미정 기자
금계국이 수채화 물감을 풀어놓은 듯 아름답다. 박미정 기자

 

또한 체육공원 플라타너스 가로수길의 금계국도 장관이다. 신나게 자전거를 타며 즐거워 하는 연인들의 모습이 금계국과 어우러져 한 폭의 수채화를 보는 듯 하다. 금빛물결이 일렁이는 낙동강 체육공원 금계국은 다음 주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산책로에 자전거도 풍경이다. 박미정 기자
산책로 풍경이 아름답다. 박미정 기자

 

구미 낙동강 체육공원은 지산동 일원 둔치 2.11km로 조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체육공원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