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환경청, 올해 대구‧경북 지역에 388억원 지원 및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비용 90% 지원
대구지방환경청(청장 최종원)은 올해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통해 대구‧경북 지역에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시, 비용의 90%를 지원한다. 2019년부터 시행된 해당 국고보조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약 1,173개소의 사업장이 방지시설 설치를 지원받았다.
2023년 예산은 총 388억원(대구 197억원, 경북 191억원)이다. 악취관리지역 및 민원 다수 발생 지역 등에 대한 광역단위 대기개선지원 시범사업도 같이 운영된다. 방지시설 뿐만 아니라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설치도 지원하며,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설치를 통해 측정자료가 환경공단 시스템으로 전송되어 방지시설의 운영상황을 관리한다.
지원이 필요한 사업장은 대구‧경북 녹색환경지원센터로 연락하고, 상세한 내역은 시‧군 홈페이지 사업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대구녹색환경지원센터(053-580-6291), 경북녹색환경지원센터(053-810-474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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