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화 활성화 분야 참가
'도시기억 다큐' 주제로 수상
옛 도시 풍경 보존 등 높이 평가받아
'도시기억 다큐' 주제로 수상
옛 도시 풍경 보존 등 높이 평가받아
남구청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2021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구 기초단체에서는 유일하게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새로운 민주주의 모델을 구축하고, 지방정부의 정책역량을 강화하고자 시장, 군수, 구청장의 우수한 공약과 정책을 한자리에 모아 지역의 문제 해결 방안과 미래 대안 등을 공유하는 자리이다.
이번 경진대회는 '새로운 미래, 담대한 여정'을 주제로 반부패 청렴 및 권익개선, 일자리 및 소득 불균형 완화, 지역문화 활성화 등 7개 분야로 나뉘어져 진행됐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성실한 공약이행과 우수한 정책 발굴을 통해 보다 나은 남구의 미래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남구는 지난해와 올해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 공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A등급을 받아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된 바 있다.
저작권자 © 시니어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