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산 빨래터공원 달라진다
앞산 빨래터공원 달라진다
  • 박미정 기자
  • 승인 2022.01.1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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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산 빨래터공원에 공영주차장 조성
해넘이 전망대 맞은편에 글램캠핑장 들어서
앞산 해넘이 전망대 전경. 박미정 기자
앞산 해넘이 전망대 전경. 박미정 기자

 

대구시 남구(구청장 조재구) 빨래터공원에 위치한 해넘이전망대가 개방 1년을 넘기면서 남구의 핫플레이스로 뜨고 있다.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주말마다 많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빨래터공원은 현재 주차공간 확보를 위한 공영주차장 공사가 한창이다. 인근에 글램핑장 조성 및 육교 건설 사업이 이루어지면 이곳 일대는 대구를 대표하는 관광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산 빨래터공원에 새로운 조형물이 눈길을 끈다. 박미정 기자
앞산 빨래터공원에 새로운 조형물이 눈길을 끈다. 박미정 기자

 

 

해넘이 전망대는 2020년 8월 준공 이후 한 달간 시범 운영을 거친 뒤 정식 개방되었다. 280m가 넘는 데크형 보행로를 따라 올라가면 전망대에 다다를 수 있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시내 전경과 일몰이 환상적이다.

앞산 빨래터공원 야경이 아름답다. 박미정 기자
앞산 빨래터공원 야경이 아름답다. 박미정 기자

 

 

빨래터 공영주차장 준공 예정일은 2월이며, 글램핑장 조성은 9~10월에 마무리 될 예정이다. 해넘이 전망대와 글램핑장 사이 남부순환도로 위로 건설 예정인 육교는 4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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