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이찬원, 양지은 등장 '동구 힐링콘서트' 열린다
영탁, 이찬원, 양지은 등장 '동구 힐링콘서트' 열린다
  • 최성규 기자
  • 승인 2021.09.2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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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미스트롯2 출신 가수 6명 출연, 10월 2일(토)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공연
티켓 오픈 9월 29일(수) 15시

깊어가는 가을, 잠시 시름을 내려놓고 트롯 열풍을 불러일으킨 주인공들을 만나러 가보자. 미스터트롯 영탁, 이찬원, 장민호와 미스트롯2 양지은, 은가은, 윤태화가 대구에 온다.

대구 ‘동구 힐링콘서트’가 10월 2일 대구동구문화재단 주최로 아양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코로나-19 극복 함께, 같이 가요!’라는 슬로건을 내 걸었다. 코로나19로 문화예술 공연을 접할 기회가 적어진 시민들을 위해 대구동구문화재단과 아양아트센터 주최로 행사를 마련했다.

잠정 연기되었던 티켓 오픈일도 9월 29일(수) 오후 3시로 확정했다. 전석 2만 원이며, 아양아트센터 홈페이지와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단, 대구 동구 구민에 한하여 1인 2매까지 예매된다.

자료/대구동구문화재단
자료/대구동구문화재단

이번 공연은 오후 3시와 오후 7시로 나눠 1부와 2부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1부에는 '내일은 미스트롯2' 출신 양지은, 은가은, 윤태화 등이 무대에 오른다.

2부에는 '내일은 미스터트롯' 출신 영탁, 이찬원, 장민호 등이 출연한다. 그 외, 유엔젤보이스와 성악가들도 출연한다.

자료/대구동구문화재단
자료/대구동구문화재단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방역 전문 업체의 특별 방역, 지그재그형 띄어 앉기 좌석제 등 안전한 공연장 조성에 나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