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기사 김아인의 '부부' 박남규의 '밥 푸는 할아버지' 조병렬의 ‘왕대밭에 왕대 나고’ 최계순의 ‘손’ 곽흥렬의 '우시장의 오후' 하재열의 ‘봄꽃 하나 붙들려 했는데’ 양재완의 ‘산딸기’ 정은아의 '빨래' 이상렬의 ‘우울증약 한 움큼, 정지된 카드 한 장, 현금 5.800원’ 조이섭의 '주주총회(酒主總會)' 임병숙의 ‘꽃’ 조지현의 ‘경계에서’ 김예태의 ‘싱어’ 이은숙의 ‘경주 먹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