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달서구지회(지회장 김해동)는 지난 19일 2층 회의실에서 제21기 노인대학(학장 조철제) 입학식을 개최했다
올해 입학생은 177명이다. 교육 기간은 3월 19일부터 12월10일까지 매주 화요일 2시간씩 운영한다. 교육기간 중 여름방학과 문화탐방 프로그램도 있다.
조철제 학장은 ”입학생들은 조국 근대화와 산업의 역군으로 경제 대국의 밑거름된 분이며 노인대학을 통하여 더 높이 날고 더 멀리 바라보며 다 함께 꿈을 이루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김해동 지회장은 격려사에서 ”항상 운동을 생활화해 건강과 배움을 함께 할 수 있도록 해주고 새로운 지식 습득과 서로 의견을 교환하여 우애를 돈독히 쌓아 두뇌 훈련을 통한 기억력 향상과 교양강좌와 노래 등으로 심신을 수련하는 계기가 되어달라“고 말했다
이태훈 구청장은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는 과정에 건강하고 행복하게 100세까지 사는 것이 중요하며 노인대학을 통해 행복하게 사는 법을 배우고 실천해 주고 우리 구도 증가하는 노인인구에 대비하여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도록 맞춤형 시책들을 적극적으로 시행하여 어르신들이 더 살기 좋은 달서구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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