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달성군 유가읍·남부노인복지관·유가읍 지사협 ‘지역사회복지사업 추진’ 업무협약식 가져
대구시 달성군 유가읍·남부노인복지관·유가읍 지사협 ‘지역사회복지사업 추진’ 업무협약식 가져
  • 도창종 기자
  • 승인 2024.02.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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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읍 지역주민 및 3천여 명의 남부노인복지관 회원들의 복지 향상 기대
지난 22일 대구시 달성군 유가읍 과 달성군 남부노인복지관,유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는 지역사회복지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대구시 달성군 제공
지난 22일 대구시 달성군 유가읍 과 달성군 남부노인복지관,유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는 지역사회복지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대구시 달성군 제공

지난 22일 대구시 달성군 유가읍(읍장 손계영)과 달성군 남부노인복지관(관장 김홍수), 유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영찬)는 유가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복지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은 유가읍 지역주민 및 3천여 명의 남부노인복지관 회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것으로, 우선적으로 달성군에서 시행 중에 있는 ‘달성! 새희망 금융복지상담’ 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유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지사협)에서 특화사업으로 추진할 ‘남성 홀로 어르신 요리교실’ 등을 시작으로 추후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유가읍과 남부노인복지관은 2024년 1월부터 지역주민 및 복지관 이용 회원들을 상대로 상속, 채무상담 등을 시범 운영해 왔으며, 3월부터는 ‘상속, 유언장 만들어두기’ 강연 등 금융복지 상담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유가읍 지사협은 남부노인복지관과 협력을 통해 ‘남성 홀로 어르신 요리교실’ 운영사업을 기점으로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기로 협의하는 등 3개 민·관 기관은 지역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기로 하고 이날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김홍수 남부노인복지관장은 “이번 협약 추진 사업을 시작으로 향후에도 더 다양한 지역복지 사업을 개발하고 협력해, 타 기관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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