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행복나누기! 추억 더하기!’ 사업 23호 후원 협약 추진
대구 달성군, ‘행복나누기! 추억 더하기!’ 사업 23호 후원 협약 추진
  • 도창종 기자
  • 승인 2024.04.17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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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드 바바(가창점), 저소득계층 지역사회 지지체계 구축 동참
대구 달성군 브레드 바바 가창점과 매월 생일을 맞이한 저소득계층 가구를 선정해 정기적인 후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대구 달성군 제공
대구 달성군 브레드 바바 가창점과 매월 생일을 맞이한 저소득계층 가구를 선정해 정기적인 후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대구 달성군 제공

대구 달성군은 브레드 바바 가창점과 매월 생일을 맞이한 저소득계층 가구를 선정해 정기적인 생일 케이크 후원(연간 100만 원 상당)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후원 협약은 ‘행복나누기! 추억 더하기! 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가정의 생일 등 기념일 지원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가족관계 개선 및 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 내 인적 안전망 구축 및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대구시 제과제빵 명장으로 선정된 김항수 대표는 “평소 내 아이가 먹는다는 생각으로 좋은 빵의 기준을 지켜나가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업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학에서 기술 특강 및 멘토링 교육,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물품 후원(월 300만 원 상당) 등 꾸준한 후원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한편 달성군에서 진행하고 있는 ‘행복나누기! 추억 더하기!’사업은 비예산사업으로 현재 23개 업체가 자발적으로 나눔 후원에 참여 중이며 매월 생일을 맞이한 저소득계층 30가구를 선정해 꽃, 케이크, 치킨 등 정서적 지지를 위한 물품 등 을 11년째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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