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들어서 매일 규칙적인 아침 식사는 신체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매일 아침 밥, 국, 반찬 등이 모두 갖춰진 식사를 하기란 쉽지않다. 일주일 한 끼정도는 빵, 케이크, 샌드위치를 대용으로 먹을 수 있다.
또한, 핵가족 시대를 넘어 나 홀로 세대, 맞벌이 부부의 증가로 인해 사회적으로 간편 식을 요구하는 현실에 누구나 쉽게 조리가 가능한 제품들의 선호도 또한 증가했다.
이처럼 전 세계에서 다양한 풍미로 사람들의 입안에 즐거움을 주고 있는 디저트는 과거에는 부유층만이 향유할 수 있었으며, 평범한 사람들은 특별한 경우에만 즐길 수 있는 음식이었던것이 설탕 생산의 발전과 향상으로 합리적인 가격형성이 되어 각종 디저트를 만들기 시작했다.
디저트 문화가 급속도로 발전했고 이제는 화려한 주연으로 올라서고 있어, 밥보다 디저트에 신경을 더 쓰는 것이 젊은이들의 식사 트랜드이다. '커피와 케이크 몇 개’ 등 디저트로 먹던 메뉴를 모아 간단한 끼니를 해결하는 한 끼 식사 대용으로 인기가 높다.
특별한 날을 기념할 때 주로 찾게 되는 음식이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 각자 찾는 음식이 다르겠지만 아마 케이크만큼 기념일의 분위기를 내는 음식은 없을 것이다.
맛은 물론이거니와 먹기 아까울 정도로 눈이 즐거운 음식인 케이크는 그만큼 종류도 다양하다.
견과류 종류도 다양하게 많이 있지만, 오늘 소개하는 피스타치오 견과류를 처음으로 먹어 보았다. 맛도 먹을 만 했다.
피스타치오는 더운 기후에서 잘 자라기 때문에 북미에서부터 중동지역, 지중해까지 널리 퍼져 왕족과 여행자, 서민들 사이에서 급속히 귀한 별미 음식으로 자리 잡았다.
피스타치오는 견과류 중에서 칼로리와 지방의 함량이 가장 낮지만, 영양가는 풍부하다. 비타민, 미네랄을 비롯해 몸에 좋은 지방으로 알려진 불포화지방산,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가 있는 피토스테롤, 항산화 성분 및 섬유소 등 유익한 영양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특히 안토시아닌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안토시아닌은 당뇨병, 암, 심장병, 비만 예방을 돕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