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없어
한결 설렁한 연말연시
한결 설렁한 연말연시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이 해마다 해 오던 새마을오거리 ‘성탄・새해트리장식’을 올해는 안 한다. 성탄절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는데도 장식을 안 하기에 공원녹지과(053-662-2860)에 알아보니 “경관 조명 예산이 없어서 못 한다”는 응답이다.
‘새마을오거리’에서 뻗은 5개 도로는 동대구역, 파티마병원, 경북대 북문, 대구공항 그리고 무열대 방향이다. 동구청은 그동안 대구공항-무열대 방향 코너 교통섬에 메타세쿼이아 5그루를 심어 성탄・새해트리장식을 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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