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문인협회, 9월의 시인 이동로 씨 선정
대한문인협회, 9월의 시인 이동로 씨 선정
  • 여관구 기자
  • 승인 2023.09.09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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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낭송시 '당신을 그리워하며' 대표작 '빗물에 젖은 들판'
대한문인협회 9월의 시인 이동로씨 모습.  사진 협회 제공.
대한문인협회 9월의 시인 이동로씨 모습. 사진 협회 제공.

(사)창작문학예술인협회/대한문인협회(이사장 김락호 이하 '협회')는 지난 1일 대구경북지회 소속 이동로 시인을 2023년 9월의 시인으로 선정했다.

시인은 ‘대한문인협회’의 ‘대한문학세계’에서 시(詩), 시조 부문으로 등단했다.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구경북지회 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시인의 저서 시집으로 ‘공감과 위로’가 있다.

2016년 8월 등단한 이동로 시인은 “지회 책임자로서 앞으로도 서재활동에나 각종행사 때 더 열정을 쏟으며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문인협회 9월의 시인 이동로씨 낭송시 '당신을 그리워하며'  사진 협회 제공.
대한문인협회 9월의 시인 이동로씨 낭송시 '당신을 그리워하며' 사진 협회 제공.

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동로 시인은 대한문인협회 대구경북지회에서 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마음을 움직이는 글로 동료시인들로부터 부러움을 받는 시인이다 시인들 간에 우의가 두텁고 모든 일에 앞장서는 시인으로 9월 이달의 시인의 명예를 얻었다.”고 말했다.

시인의 대표작으로는 ‘당신을 그리워하며’와 ‘빗물에 젖은 들판’이 있다. ‘당신을 그리워하며’는 낭송시로 9월 6일 대한시낭송가협회 박영애 낭송가가 낭송을 하고 ‘빗물에 젖은 들판’과 함께 협회 “이달의 시인 방”에 올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