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문인협회, 2023년 8월의 시인 '조위제' 씨 선정
대한문인협회, 2023년 8월의 시인 '조위제' 씨 선정
  • 여관구 기자
  • 승인 2023.08.11 1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낭송시 '봄을 찾아온 아가씨', 대표작 '우수'
대한문인협회 8월의 시인 조위제씨 모습.  사진 협회 제공.
대한문인협회 8월의 시인 조위제씨 모습. 사진 협회 제공.

(사)창작문학예술인협회/대한문인협회(이사장 김락호 이하 '협회')는 2023년  8월의 시인으로 부산지회 조위제 시인을 선정 지난 1일 발표했다.

시인은 ‘대한문인협회’의 ‘대한문학세계’에서 시(詩) 부문으로 등단하였으며,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회원으로 부산지회에서 왕성하게 활동을 하고 있다. 시인의 저서 시집으로 ‘작은 감성의 조각들’이 있다.

조위제 시인은 2011년 10월 등단했다. 시인의 서재에 올린 시는 4월 현재 총 164편으로 다소 적은 편이지만, 시심이 깊은 작품으로 협회 시인들 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시인이다.

조위제 시인은 “앞으로도 서재활동에나 각종행사 때 더 열정을 쏟으며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문인협회, 8월의 시인 조위제씨 낭송시 및 대표작.  사진 협회 제공.
대한문인협회, 8월의 시인 조위제 씨 낭송시 및 대표작. 사진 협회 제공.

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조위제 시인은 대한문인협회 부산지회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으며 마음을 움직이는 글로 동료시인들로부터 부러움을 받는 시인이다. 시인들 간에 우의가 두텁고 모든 일에 앞장서는 시인으로 8월 이달의 시인의 명예를 얻었다.”고 말했다.

시인의 대표작으로 ‘봄을 찾아온 아가씨’와 ‘우수(雨水)’가 있다. ‘봄을 찾아온 아가씨’는 대한시낭송가협회 회장 최명자 낭송가의 낭송으로 ‘우수(雨水)’와 함께 협회 '이달의 시인 방'에 올라있다.

‘대한문학세계’는 문학인의 꿈을 이루어주고 독자들에게 사랑을 심어주는 종합문학예술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하여 언제나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