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나침반·시니어매일 환경분야 업무협약 체결
환경나침반·시니어매일 환경분야 업무협약 체결
  • 이배현 기자
  • 승인 2023.08.3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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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시민환경교육 공동노력
환경보전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공동노력
29일 매일신문사 8층에서 시니어매일 강효금 본부장(왼쪽)과 환경나침반 배은유 회장이 협약서 서명 후 기념촬영 하고있다. 이배현 기자
29일 매일신문사 8층에서 시니어매일 강효금 본부장(왼쪽)과 환경나침반 배은유 회장이 협약서 서명 후 기념촬영 하고있다. 이배현 기자

환경운동단체인 환경나침반(회장 배은유)과 시니어매일(대표 최병고)이 환경보전이라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두 기관은 29일 오후 3시 양쪽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니어매일 사무실에서 협약식을 개최하고 실천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양 기관은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시민환경교육과 환경보전운동이 시급한 과제라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다음 사항을 함께 실천하기로 했다.

협약 체결 후 향후 실천방안에 대하여 참석한 임원들이 열띤 토론을 하고 있다. 이배현 기자
협약 체결 후 향후 실천방안에 대하여 참석한 임원들이 열띤 토론을 하고 있다. 이배현 기자

① 쓰레기 감량 및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시민 환경교육

② 환경보전 캠페인 등 공익활동을 통한 시민 관심 제고

③ 환경보전활동 및 시민교육에 대한 언론의 홍보와 지원

④ 기타 환경보전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동 노력

두 기관은 이미 4년 부터 환경보전운동에 공동으로 노력해왔다. 환경나침반은 총 210여 회 2천3백여 명의 시민에 대해 쓰레기 감량 및 재활용 교육을 실시했고 시니어매일은 환경교육에 대한 홍보 지원과 자자체, 정부기관의 지원과 참여를 촉구해왔다.

오늘 협약식에서 환경나침반 배은유 회장과 시니어매일 강효금 본부장은 “기후위기에 따른 지구 온난화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시민환경교육과 시민, 정부, 언론의 참여가 시급하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에서 지금까지 해온 환경에 대한 특별한 관심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일에 더욱 매진하자”고 다짐했다.

협약 체결 후 두 기관의 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배현 기자
협약 체결 후 두 기관의 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