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1일, 개최 예정인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참가자를 위한 “K-팝 수퍼라이브” 공연 개최가 결정된 직후부터 4만여 명의 청소년 대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K-팝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한 관계부처들이 모두 총력을 다해 준비하였다."
※ This article was written for scouts, scout families in the world and people who want to know Scouting and 25th World Scout Jamboree in SaeManGeum.
관람석은 객석 3만 7천 석 외에 그라운드 좌석 6천 석을 배치하여 총 4만 3천 석이 준비되었다. 숙소로의 이동 시간과 출국 일정 등을 고려하여 자리 배치 및 입·퇴장을 진행할 예정이다.
약 천 대 이상의 버스 1대당 전담 안내요원의 안내에 따라 대원들은 숙소부터 경기장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계획이다. 대원들은 엄밀한 시간 계획에 따라 14시부터 17시 30분까지 순차적으로 입장하며,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지 않도록 동선을 관리한다. 17시 30분부터 30분간 폐영식이 진행된 후 19시부터 2시간 동안 “K-팝 슈퍼 라이브” 콘서트가 개최될 예정이다.
복지부, 서울시, 마포구, 소방서 등과 협업하여 현장 응급의료소 4개소 설치, 구급차 10대 배치 등 비상 상황에 신속 대처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특히, 태풍“카눈”의 북상에 대비하여 기상청 예보관이 현장에 상주하며 상황을 공유 중이며 태풍에 대비하여 무대를 지지하는 와이어 보강을 진행하였다. 공연장의 시설과 관련한 매뉴얼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다.
대원들이 쾌적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위생 측면에서도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 우선 경기장 내 이동식 화장실 30개 동을 추가로 설치하여 화장실 혼잡을 최소화하고 화장실 관리를 포함한 청소와 미화 인력을 2백 명 이상 투입한다.
대원들이 폐영식이 끝난 후 콘서트 전에 저녁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상온 보관이 가능한 식사 패키지를 제공한다.
문체부는 “관련 부처, 세계잼버리조직위와 협력하여 철저한 안전관리 및 사전 대비 하에 2023 스카우트 잼버리 폐영식 및 “K-팝 수퍼 라이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 고 문화체육관광부 대변인 강정원은 브리핑을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