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문인협회, 2023년 7월의 시인 '박미향'씨 선정
대한문인협회, 2023년 7월의 시인 '박미향'씨 선정
  • 여관구 기자
  • 승인 2023.07.1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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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작 '동짓날' 낭송시 '인생 꽃'
대한문인협회 7월의 시인 박미향씨 모습.  사진 협회 제공.
대한문인협회 7월의 시인 박미향씨 모습. 사진 협회 제공.

(사)창작문학예술인협회/대한문인협회(이사장 김락호 이하 '협회')는 2023년 07월 03일 경기지회 소속 박미향 시인을 7월의 시인으로 선정했다.

시인은‘대한문인협회’의‘대한문학세계’에서 시(詩) 부문으로 등단하였으며,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회원으로 경기지회 감사를 맡고 있다. 시인의 저서로는 시집 '山 그림자'가 있다.

7월의 시인 박미향씨 낭송시 '인생 꽃'  사진 협회 제공.
7월의 시인 박미향씨 낭송시 '인생 꽃' 사진 협회 제공.

박미향 시인은 2012년 8월에 시인으로 등단하했다. 시인의 서재에 올린 시는 3월 현재 총 111편으로 다소 적은 편이지만, 알찬 내용으로 협회 시인들과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시심이 깊은 작품으로 시인들 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시인이다.

박 시인은 “앞으로도 서재활동에나 각종행사 때 더 열정을 쏟으며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7월의 시인 박미향씨 대표작 '동짓날'   사진 협회 제공.
7월의 시인 박미향씨 대표작 시 '동짓날' 사진 협회 제공.

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박미향 시인은 대한문인협회 경기지회에서 감사직을 맡아 열심히 활동하고 있으며 마음을 움직이는 글로 동료시인들로부터 부러움을 받는 시인이다 시인들 간에 우의가 두텁고 모든 일에 앞장서는 시인으로 7월 이달의 시인의 명예를 얻었다”고 말했다.

시인의 대표작으로는‘인생 꽃’, ‘동짓날’ 등이 있다. ‘인생꽃’은 낭송시로 대한문인협회 부이사장 박영애 낭송가의 낭송으로 ‘동짓날’과 함께 협회 '이달의 시인 방'에 올려있다.

‘대한문학세계’는 문학인의 꿈을 이루어주고 독자들에게 사랑을 심어주는 종합문학예술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