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문인협회' 2023년 6월의 베스트셀러 순위 발표
'대한문인협회' 2023년 6월의 베스트셀러 순위 발표
  • 여관구 기자
  • 승인 2023.06.2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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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는 김현주 시인의 시집 '저 나목 아픔 없이 잎 피웠을까'
1위 김현주 시인 시집 '저 나목 아픔 없이 잎 피웠을까'  사진 여관구 기자.

(사)창작문학예술인협회와 대한문인협회(이사장 김락호 이하 ‘협회’)는 협회 소속 작가들의 시집, 수필지, 소설, 에세이 등을 도서출판사(시음사)에서 출간한 서적 가운데 매달 전국서점 및 온라인 서점 판매순위에 따라 지난 6월 20일 이달의 TOP10을 선정 발표했다.

대한문인협회 6월의 베스트셀러 순위.  사진 협회 제공.
대한문인협회 6월의 베스트셀러 순위. 사진 협회 제공.

선정순위 1위는 김현주 시인의 시집 ‘저 나목 아픔 없이 잎 피웠을까’, 2위 김정섭 시인의 시집 ‘볕이 좋아 걸었다’, 3위 2023 명인명시 특선시인선, 4위 박영애 시인의 시낭송 11집 ‘명시 가슴에 스미다’, 5위 주야옥 수필가 동화 ‘꿈꾸는 화원’, 6위 송근주 시인의 제4시집 ‘움직여라’, 7위 박기숙 시인의 제2시집 ‘인생의 향연’, 8위 천준집 시인의 제2시집 ‘당신은’, 9위 이경애 시인의 시집 ‘오래된 미래’, 10위 백승운 시인의 시집 ‘가슴을 열고 심장을 훔치다’등의 순위이다.

협회관계자는 “여름으로 달려가는 힘겨운 계절에 조금이라도 시원한 마음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가 조금이나마 마음에 위안을 줄 수 있고 꾸준히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책을 인기순위별로 추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