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곡선미 넘치는 아치형 댐
보현산 다목적댐은 금호강 유역 물 문제에 대한 용수 공급과 소수력 발전및 고현천의 홍수 조절을 위해 경북 영천시 화북면 일대에 높이 58.5m, 길이 250m의 아치형 콘크리트 중력식 댐으로 한국수자원공사가 2010년 7월 착공해 2014년 11월 7일 댐 축조 완료 하였다.
총 사업비는 3천 334억 원이 투입 되었으며, 국내 처음으로 곡선미 넘치는 아치형 댐으로 건설되어 자체로도 특색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년간 약 1천 5백만 톤의 용수 공급과 4백만 톤의 홍수 조절 능력, 1천 4백 ㎿h의 에너지 가 생산되고 있다.
새로 조성한 이주 단지에는, 체육공원 및 산책로 등을 조성해 주민들의 주거 여건 및 편의시설 확충으로 호응도가 높아 다른 지역에서도 벤치마킹을 위해 찾아오고 있다. 또, 주변에 조성된 오토캠핑장, 별빛 전망대, 물놀이장 등 다양한 체류형 체험시설은 전망대, 보현산 천문대와 추진 중인 '짚라인(Zipline)' 등과 연계, 지역의 새로운 ‘핫 플레이스’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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