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문인협회, 이달의 시인 '류동열' 씨 선정
대한문인협회, 이달의 시인 '류동열' 씨 선정
  • 여관구 기자
  • 승인 2023.06.13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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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송시 '완두콩 가족' 대표작 '떠나간 사랑'
6월의 시인 '류동열'씨 모습.  사진 협회 제공.
대한문인협회, 6월의 시인 '류동열'씨 모습. 사진 협회 제공.

(사)창작문학예술인협회/대한문인협회(이사장 김락호 이하 '협회')는 지난 1일 경북지회 소속 류동열 시인을 '2023년 6월의 시인'으로 선정했다.

시인은 대한문인협회 ‘대한문학세계’에서 시(詩) 부문으로 등단했으며,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경북지회 정회원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시인의 저서는 '삶이 익으면 모두가 부자'가 있다. 지난 5월 선정된 천준집 시인 역시 대구경북지회 소속이다. 

6월의 시인 '류동열' 씨 낭송시.  사진 협회 제공.
6월의 시인 '류동열' 씨 낭송시. 사진 협회 제공.

류동열 시인은 2016년 10월 등단했으며, 서재에 올린 시는 6월 현재 총 368편이다. 시심이 깊은 작품으로 시인들 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시인의 작품은 독자와 시인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인은 “앞으로도 서재활동은 물론 각종행사 때에도 열정을 다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류동열'시인의 대표작 '
'류동열'시인의 대표작 '떠나간 사랑'  사진 협회 제공.

협회 관계자는 “류동열 시인은 대한문인협회 경북지회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마음을 움직이는 글로 동료시인들로부터 부러움을 받는 시인이다. 시인들 간에 우의가 두텁고 모든 일에 앞장서는 시인으로 6월 이달의 시인의 명예를 얻었다.”고 말했다.

시인의 대표작으로는‘완두콩 가족’과 ‘떠나간 사랑’이 있다. ‘완두콩 가족’은 낭송시로 6월 8일 대한시낭송가 협회 협회장 최명자 낭송가의 낭송으로 ‘떠나간 사랑’과 함께 협회 '이달의 시인 방'에 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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