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부야저수지에서 합동 봉사 실시
청도군 부야저수지에서 합동 봉사 실시
  • 예윤희 기자
  • 승인 2023.06.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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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랑봉사단, 한국농어촌공사 경산, 청도지사, 청도 명예환경감시원 등 50여 명 합동 봉사

봉사에 참여한 청사랑봉사단 일동.  예윤희 기자
봉사에 참여한 청사랑봉사단 일동. 예윤희 기자

 

21일 오후 3시에 청도군 청도읍 부야리에 있는 부야저수지에서는 합동 봉사활동이 있었다. 이날 봉사에는 (사)대한노인회 청도군지회 소속 청사랑봉사단(단장 황통주)과 한국농어촌공사 경산, 청도지사(지사장 예창완) 직원 22명, 한국비전교육학원(학원장 이지은)에서 환경관리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한 청도군 명예환경감시원 30명 등 모두 50여 명이 참석하였다.

한국농어촌공사 경산, 청도지사 직원들과 청도 환경감시원들(붉은색 조끼)이 봉사를 마치고.  예윤희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경산, 청도지사 직원들과 청도 환경감시원들(붉은색 조끼)이 봉사를 마치고. 예윤희 기자

 

비가 오락가락하던 날씨가 행사 중에는 비가 그쳐 진행된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낚시꾼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를 줍고 재활용품을 분리 수거하는 활동을 하였다.

이날은 평일이라 낚시꾼이 없어서 계몽활동은 하지 못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 모씨는“여러 단체에서 합동으로 봉사를 해서 짧은 시간에 많은 봉사를 할 수 있었다. 낚시꾼들이 있었으면 깨끗이 해달라고 부탁을 했을텐데 아쉽다.”고 했다.

봉사를 마치고...예윤희 기자
봉사를 마치고...예윤희 기자

 

참석자들은 봉사를 마치고 이곳 부야저수지를 관리 담당하는 한국농어촌공사 경산, 청도지사에서 준비한 간식을 나누며 앞으로도 계속 합동 봉사를 하며 저수지 일대를 깨끗이 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