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사랑봉사단, 청도 소싸움축제장에 떴다!
청사랑봉사단, 청도 소싸움축제장에 떴다!
  • 예윤희 기자
  • 승인 2023.04.17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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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4일부터 사흘간 소싸움축제 열려
전국에서 30만 명이 찾은 축제
청사랑봉사단 각종 봉사 실시
봉사 시작하기전 종합안내소 앞에선 청사랑봉사단 일동.  예윤희 기자
봉사 시작하기 전 종합안내소 앞에선 청사랑봉사단 일동. 예윤희 기자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청도소싸움경기장에서 열린 청도소싸움축제!

이곳에 청사랑봉사단(단장 황통주) 단원 20명이 출동했다.

코로나19로 인해 5년만에 다시 열린 이번 소싸움축제에 청도군민은 물론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청도를 찾았다. 주최측 추산으로 약 30만 명이 다녀간 성공적인 행사라고 한다.

단원들은 종합안내소와 자원봉사운영본부, 청도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등의 부스를 찾아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청도 소개와 축제장 곳곳을 안내하기도 했다. 특히 영어 회화가 가능한 단원들은 외국인들에게 축제를 소개하고 안내하기도 했다.

단원들은 행사장 곳곳을 다니며 떨어진 쓰레기를 줍기도 하고 막간을 이용하여 소싸움 경기를 관람하며 축제를 즐기기도 했다.

 

지난해 말에 조직한 청사랑봉사단은 올해초 청도군에서 제정한 청도행복헌장 4항 '한 달에 한 번 이상 봉사활동하기'에 맞춰 솔선수범하는 단체가 되었다.

 

청사랑봉사단은 (사)대한노인회 청도군지회(지회장 황윤성) 소속으로 매월 2회 정기봉사와 필요시 수시 봉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