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름이 더하는 칠곡 양떼목장
푸르름이 더하는 칠곡 양떼목장
  • 박미정 기자
  • 승인 2023.06.12 08: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족나들이로 사랑 받는 곳.
아이들이 좋아 하는 곳.
방문객들이 건초주기 체험을 하고 있다. 박미정 기자
방문객들이 건초주기 체험을 하고 있다. 박미정 기자

 

일렁이는 초록 물결 속 순백의 양떼, 마음까지 따뜻해 지는 칠곡 양떼목장은 한우와 면양, 유산양, 타조, 등을 함께 사육하고 있으며, 동물의 보금자리인 양사에서는 양떼먹이주기와 꼬마동물들과의 교감을 나눌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트랙터마차가 운영되고 있다. 박미정 기자
트랙터마차가 운영되고 있다. 박미정 기자

 

또한 계절별 테마 체험 행사와 몸으로 느낄 수 있는 놀이 프로그램으로 차세대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 프로램을 마련하고 있다. 가족간의 사랑을 나눌 수 있는 푸른 초지와 대자연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전하는 양떼목장이다. 

순백의 양들이 먹이를 기다리고 있다. 박미정 기자
순백의 양들이 먹이를 기다리고 있다. 박미정 기자

 

양떼목장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6시까지이며, 동절기에는 1시간 일찍 폐장한다. 설과 추석 당일은 문을 닫으며 입장료는 5,000원이다. 네이버로 예약결제하면 1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입장료에 주차와 목장관람, 건초주기 체험도 포함되어 있다. 

초원 위의 양떼들. 박미정 기자
초원 위의 양떼들. 박미정 기자

 

세상에서 평화로운 장면을 떠올려보라면 그 중 하나가 녹색의 푸른 초원 위에 양떼가 한가로이 풀을 뜯는 장면일 것이다. 곧 여름방학이 다가오고 있다. 양떼목장은 강원도 대관령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대구 근교에서도 4만 여평의 칠곡 양떼목장을 만날 수 있다. 아이들이 더욱 좋아하는 곳, 가족나들이로 호평받고 있다. 

가족방문객이 산책로를 걷고 있다. 박미정 기자
가족방문객이 산책로를 걷고 있다. 박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