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 상공 파란 하늘 형성
팔공산 상공 파란 하늘 형성
  • 정지순 기자
  • 승인 2022.08.22 18: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처서를 앞두고 천고마비(天高馬肥)를 느끼게
수성구 만촌동 고층 아파트에서 본 팔공산 정상주변 높은 하늘의 파란하늘.  정지순 기자
수성구 만촌동 고층 아파트에서 본 팔공산 정상주변 높은 하늘의 파란하늘.   정지순 기자

지난 21일 오후 팔공산 정상 높은 하늘 위에는 넓게 파란 하늘이 형성,

며칠 전까지만 해도 폭염 날씨와 열대야를 겪었고, 비와 궃은 날씨로 많이 불쾌했었는데, 시원한 파란 하늘의 전경으로 가슴 탁 트이게 하고 위로를 느끼게 한다.

처서(處暑)는 여름 더위도 가시고 신선한 가을을 맞이하게 된다는 의미로 더위가 그친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24절기 중 열네 번째에 해당하는 절기로 입추와 백로 사이에 들며 양력 8월 23일이다.

올여름 지독한 찜통더위를 보내며 시원한 계절을 맞이하여, 아침저녁으로는 제법 시원한 느낌이 확연하다. 열심히 활동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램이다.

수성구 만촌동 고층아파트에서 본 팔공산주변 상공의 파란하늘. 정지순 기자
수성구 만촌동 고층아파트에서 본 팔공산주변 상공의 파란하늘.   정지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