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부산지부,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 위한 업무협약 체결
공무원연금공단 부산지부,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여관구 기자
  • 승인 2022.08.09 1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산의 8개 기관 및 단체, 내년 2030월드엑스포 개최지 발표 일까지 시민 주도형 유치 캠페인 펼치기로
공무원연금공단 전경.  사진 공단 제공.
공무원연금공단 전경. 사진 공단 제공.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 이하 공단) 부산지부와 2030부산월드엑스포범시민유치위원회는 지난 19일 부산상수도사업본부 7층 회의실에서 2030월드엑스포를 부산에 유치하기 위해 서로 협력하는 내용으로 업무협약식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단 부산지부뿐만 아니라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지역본부 ▲부산건축사협회 ▲부산문화관광해설사회 ▲부산광역시의용소방대 ▲(사)2030부산월드엑스포범시민서포터즈 ▲(사)걷고싶은부산 ▲생활공감정책참여단 8개 기관 및 단체가 함께 참여하여 민관협력 거버넌스 ‘Win the Bid, 위대한 동행’을 구성하였으며, 내년으로 예정된 2030월드엑스포 개최지 발표 일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 주도형 유치 캠페인을 펼치기로 하였다.

협약식에 참석한 공단 석상곤 부산지부장은,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행사로 불리는 월드엑스포를 부산에 유치하여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부산이라는 도시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은퇴공무원들의 다양한 공직 경험을 활용한 유치 기원 캠페인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으로 공단 부산지부와 ‘위대한 동행’은 기관 및 단체별 자체 홍보, 범시민 결의대회 등을 통해 2030월드엑스포 유치 공감대 확산을 위한 열기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담당부서는 부산지부장 석상곤(차장 정석윤/051-630-6814)이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