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환경경영 바다 속까지' 확장
공무원연금공단, '환경경영 바다 속까지' 확장
  • 여관구 기자
  • 승인 2022.08.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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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해양환경 봉사단체인 '세이브제주바다.' '디프다제주'. '플로빙코리아'와 협력체계 구축, 환경정화 물품 및 활동금 지원
공단, 민간해양환경단체 후원금 전달 모습.  사진 공단 제공.
공단, 민간해양환경단체 후원금 전달 모습. 사진 공단 제공.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 이하 ‘공단’)은 지난 28일 제주도 내 환경단체 3곳과 공동으로 도내 환경보호 활동을 실시하였다.

공단은 민간해양환경 봉사단체인‘세이브제주바다’, ‘디프다제주’, ‘플로빙코리아’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환경정화 물품 및 활동금 지원을 통해 향후 제주 해양환경을 보다 광범위하고 체계적으로 보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공단은 제주 올레 7코스 전담관리 기관으로서 올레길 환경정화 활동, 중문색달해변 반려해변 입양 등 지속적으로 제주 환경을 살리기 위해 힘써왔다. 특히 금년에는 올레 21개 전 코스 및 제주 바다 속까지 활동범위를 전폭적으로 확대하며, 환경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바다 속까지 공단의 환경정화 활동이 확장되어 해양환경 쓰레기 문제 해결에 한발 더 다가설 수 있기를 기대 한다’며, ‘지속적으로 환경단체와의 협업을 확장하여 공단이 제주도의 대표 적인 환경경영 실천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담당부서는 경영지원실장 양지영(차장 정송섭/064-802-2127)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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