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으로 간 한국스카우트의 전설들 1
가평으로 간 한국스카우트의 전설들 1
  • 김영창 기자
  • 승인 2022.06.0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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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카우트연맹 원로스카우트회 경기도 가평지역
역사탐방 및 체험활동 춘계연찬회
아침고요수목원 시비 앞에서.   양병태 원로스카우트
아침고요수목원 시비 앞에서.   양병태 원로스카우트

한국스카우트연맹 원로스카우트회원(회장 김재웅) 30명은 2022년 5월 25일(수)∼26일(목) 경기도 가평지역 역사탐방 및 체험활동 연찬회를 하였다.

5월 25일 수요일

전국에서 모인 원로스카우트회원 30명은 11시 서울역 광장에서 대기하고 있는 리무진에 승차하여 경기도 가평으로 출발하였다.

아침고요수목원

주 능선이 칼날같이 날카로워 칼봉이라는 이름의 칼봉산이 보이는 산장 관광지에 있는 백리향 산장에 체크인하였다. 캐리어와 배낭을 객실에 두고 간편 복장으로 모였다.

젊은 날 농촌으로 돌아가 흙과 함께 살겠다는 한상경 교수의 꿈이 실현된 아침고요수목원에서 수령이 약 1,000년으로 추정되는 천년향,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한반도 모습을 꽃으로 꾸민 하경정원, 하늘을 찌를듯한 하늘길, 영국의 정원 양식 J의 오두막 정원, 곡선과 여백으로 한국정원의 아름다움이 나타나는 정자와 한옥이 어우러진 서화원, 언제나 맑고 은은한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달빛정원 등을 둘러보며 우리들은 모두 나이를 잊고 소년으로 돌아가 서로가 장난을 치며 감상하느라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즐겼다.

1. 천년향. 아침고요수목원 상징목 향나무.   김영창 기자
천년향. 아침고요수목원 상징목 향나무.   김영창 기자
입구. 아침고요수목원 표지판 앞에서.   양병태 원로스카우트
아침고요수목원 표지판 앞에서. 양병태 원로스카우트
천년향 앞에서.   김영창 기자
천년향 앞에서.   김영창 기자

 

백리향 바비큐장

중앙본부의 국장으로 원로스카우트회 담당관을 오랫동안 겸임하다 가평군 청소년문화의집 관장으로 이곳에 와 있는 김경식 관장이 원로스카우트회 연찬회를 위한 모든 준비를 하였다. 백리향 바비큐장 파티도 손수 준비부터 요리까지 수고하여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서화연에서.   김영창 기자
서화연에서.   김영창 기자
온실에서.   양병태 원로스카우트
온실에서.   양병태 원로스카우트
수목원에서.   양병태 원로스카우트
수목원에서.   양병태 원로스카우트
구름다리 앞에서.   김영창 기자
구름다리 앞에서.   김영창 기자
마로니에나무숲에서.   김영창 기자
마로니에 숲에서.   김영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