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만 군위군수, 대구 편입·통합신공항 건설 광폭행보
김영만 군위군수, 대구 편입·통합신공항 건설 광폭행보
  • 김종기 기자
  • 승인 2021.07.26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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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 만나 대구시 편입 등 지역 현안 건의
정부 차원의 정책적 배려와 적극적 협조 부탁
김영만 군위군수가 김부겸 국무총리를 만나 군위군 대구편입, 통합신공항건설에 정부차원의 협조를 요청한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군위군 제공
김영만 군위군수가 김부겸 국무총리를 만나 군위군 대구 편입, 통합신공항 건설에 정부차원의 협조를 요청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군위군 제공

김영만 경북 군위 군수는 지난 22일 김부겸 국무총리와 면담을 통해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과 통합신공항 건설 등 지역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정부차원의 정책적 배려와 협조를 요청했다.

김군수는 군위군이 올해 안으로 대구로 편입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 달라고 하면서 성공적인 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해서 철도와 도로 등 국가지원 SOC 확충을 요청했다.

한편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은 군위군의회와 대구시의회를 통과했으며 경북도가 8월 중 도의회의 의견을 듣기로 했다. 앞으로 경북도와 대구시가 행안부에 행정구역 변경을 요청하면 이를 승인하고 법률을 제정하여 공포하는 것으로 편입 절차가 마무리된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은 통합신공항의 첫 단추이자 성공적인 개항을 위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라며 “금년 안으로 모든 절차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발로 뛸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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