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들생태공원 어버이날 풍경
핫들생태공원 어버이날 풍경
  • 박미정 기자
  • 승인 2021.05.10 1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어버이날 작약꽃이 만개한 합천
핫들생태공원에 가족나들이객 몰려
핫들생태공원 어버이날 전경. 박미정 기자
핫들생태공원에 많은 가족단위의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박미정 기자

 

8일 어버이날 경남 합천 핫들생태공원에 만개한 작약꽃을 보려는 나들이객들이 몰렸다. 생태공원 약 2ha에 조성된 작약은 이번 주가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 상인동에 사는 이혜경 씨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부모님과 활짝 핀 작약꽃을 볼 수 있어 기쁘다"고 했다.

파란하늘과 어우러진 작약꽃이 아름답다. 박미정 기자
파란하늘과 어우러진 작약꽃이 아름답다. 박미정 기자

 

작약과 모란은 닮은점이 많으나 다르다. 모란은 나무이고, 작약은 풀이다. 대부분 초본성으로 작약이라 하며, 목본성으로 모란(목단)이라 한다. 대체적으로 모란이 진 후에 작약이 핀다. 

핫들생태공원, 작약꽃이 군락을 이루다. 박미정 기자
핫들생태공원, 작약꽃들이 군락을 이루다. 박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