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발전기금 총 1억1천500만원 출연
수학 전문 출판사인 경문사(대표 조경희)가 8월 6일 발전기금 3천만원을 경북대 김상동 총장( 이학박사)에게 전달했다.
전달한 발전기금 중 1천2백만원은 ‘수학과 기금’으로, 1천8백만원은 ‘KMJ발전기금’으로 적립되어 수학과와 KMJ(Kyungpook Mathematical Journal) 발전에 각각 사용될 예정이다.
KMJ는 우리나라 수학 발전을 견인하고 연구결과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박정기 교수(경북대 5대 총장)가 주도하여 1958년에 창간된 우리나라 최초 영문수학학술지(SCOPUS, ESCI 등재지)로서 경북대 수학과에서 현재까지 1권부터 60권을 발행하고 있다.
경문사는 2007년부터 이번 발전기금까지 포함해 1억1천500만원을 경북대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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