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매일, 시니어 위한 새날을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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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니어每日
  • 승인 2019.03.04 09:5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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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월 4일 인터넷신문(www.seniormaeil.com) 오픈
92명 시니어기자들이 만드는 시니어를 위한 신문 본격 출범
시니어는 '지는 해'가 아니다. 인생2막, 인생3막을 막 시작하는 열정으로 여전히 가슴이 뛰는 세대이다. 동해에 떠오르는 붉은 태양처럼 시니어들은 오늘도 뜨겁다. 이 뜨거움을 담아내는 신문, 50+세대와 공감하는 신문, 시니어가 만드는 시니어 신문 '시니어매일'이 3개월여 의 준비 기간을 거쳐 2019년 3월 4일 본격 출범했다. 지난 2월 17일 경주 감포항 송대말등로 일출 모습. 이원선 사진영상부장
시니어는 '지는 해'가 아니다. 인생2막, 인생3막을 막 시작하는 열정으로 여전히 가슴이 뛰는 세대이다. 동해에 떠오르는 붉은 태양처럼 시니어들은 오늘도 뜨겁다. 이 뜨거움을 담아내는 신문, 50+세대와 공감하는 신문, 시니어가 만드는 시니어 신문 '시니어매일'이 3개월여 의 준비 기간을 거쳐 2019년 3월 4일 본격 출범했다. 지난 2월 17일 경주 감포항 송대말등로 일출 모습. 이원선 사진영상부장

 

독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2019년 3월 4일.
매일신문이 만드는 매일신문의 자매지 '시니어매일' 인터넷신문이 문을 열었습니다.

지난 3개월여 기간 준비하고 만들어낸 홈페이지(www.seniormaeil.com)이 드디어 독자 여러분께 인사 드립니다.

시니어매일은 '50+세대와 공감하는 신문'을 지향합니다.
50+세대는 우리나라 전체에서 1천975만 명, 대구경북에서 216만 명을 차지(2019년 1월 현재)하는 거대 인구 집합입니다.

우리 사회의 진정한 어른으로서 50+세대는 그동안 수많은 희생과 헌신을 해온 세대입니다. 오늘날 우리 사회가 존재할 수 있게 한 주춧돌 세대입니다. 우리 사회의 시니어로서 경륜과 경험, 지혜를 겸비한 세대입니다. 

하지만 50+세대는 자신들의 기여에 대해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100세 시대를 맞아 시니어 인구의 지속적인 증가에도 불구하고 정작 시니어들의 목소리를 대변해줄 수 있는 통로가 많지 않습니다. 

어르신들이 사회를 향해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도 이에 공감하고 함께 목소리를 내줄 미디어 매체 또한 많지 않습니다. 

대구경북 1등 신문 매일신문이 시니어들을 위한 매체 창간을 준비해 온 이유입니다. 매일신문은 지난해부터 차근차근 준비를 해왔고, 이제 먼저 인터넷신문 '시니어매일'(www.seniormaeil.com)을 오픈합니다. 

시니어매일은 대구경북지역 시니어들을 중심에 두고 있습니다. 대구경북 시니어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대구경북 시니어들의 살아가는 이야기를 자세하게 보도할 수 있는 매체는 '시니어매일'이라고 자부합니다. 점차 외연을 넓혀 전국 모든 시니어들의 눈과 귀, 입이 되겠습니다.

시니어매일은 이를 위해  2018년 말 시니어기자 모집을 시작, 2019년 1월 말 총 92명으로 구성된 기자단을 꾸렸습니다. 시니어기자들은 앞으로 대구경북 구석구석 시니어들을 위한 기사를 취재하고 발굴합니다. 많은 제보와 협조 부탁드립니다.

시니어매일은 향후 종이신문 발행도 함께 추진합니다. 기자교육이 끝나고 취재 활동이 본 궤도에 오르게 되면 본격적으로 준비작업을 시작합니다. 독자 여러분의 전폭적인 성원을 당부 드립니다.

이제 막 걸음마를 시작한 시니어매일. 
새봄을 맞아 파릇한 새싹을 틔우려 합니다. 독자 여러분의 사랑과 꾸지람을 거름으로 잎이 무성한 큰 나무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파이팅 시니어한국! 파이팅 시니어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