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0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행복한 시니어] 지혜와 힐링의 모임 ‘삶과 문학' [행복한 시니어] 지혜와 힐링의 모임 ‘삶과 문학' -우정은 산길과 같다. 자주 만나야 길이 된다.친정 나들이는 설렌다. 구태여 수식어를 달 필요도 없다. 모임 중에도 친정 같고, 고향 같은 곳이 있으니 바로 ‘삶과 문학’이다. 1998년 3월에 문을 연 인문학 교실 ‘삶과 문학’은 대구 반월당 삼성생명 빌딩에서 시작했다. 장소 문제로 여러 번 위기를 맞았으나 그때마다 회원들은 단합된 힘으로 장소를 섭외하였고 현재는 대구 수성구 달구벌대로 ‘문화분권포럼연구소’에서 수업을 하고 있다.‘삶과 문학’은 정으로 맺어진 모임이다. 가르치는 강사도, 배우는 회원들도 모두가 ‘선생’이다. 지적 테마 기획 | 노정희 | -roh-@hanmail.net | 2019-04-08 14:17 꿈에라도 한번 만나 뵈었으면... 꿈에라도 한번 만나 뵈었으면... 이영식(92. 교동카메라 대표 / 사진) 옹은 구순을 넘긴 나이에도 건강만큼은 젊은 사람 못지않다. 50여 년을 이어온 카메라점 사업은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나 인맥을 바탕으로 성업되었으나 요즘은 불경기이다. 교동시장에서 카메라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이영식 옹은 1.4 후퇴 때 혈연 단신으로 남하하여, 대구에 정착한 이산가족 할아버지이다반세기의 세월이 흘렀지만 아직도 가족의 끈을 놓을 수가 없다는 그는, 이산가족 상봉 재현 기대에 남다른 관심이 컸었다. 일가족 20명 모두가 남하하다가 수안읍 고개에서 중공군의 기습 폭격으로 간신히 혼 마이라이프 | 유무근 기자 | ylee8080@hanmail.net | 2019-03-24 19:44 詩心찾아 나선 文人들 詩心찾아 나선 文人들 대구문인협회에 특별한 모임이 있다. 1946(丙戌)년 같은해에 태어난 개띠로 열세 명의 동갑내기 문인들로 '몽돌회'란 이름으로 우의를 나누는 모임이다. 미세먼지도 걷어진 따듯한 봄날 詩心찾으러 청도로 봄 마중 갔다. 칠십 고개를 넘은 문인들이 함께한 봄놀이가 동심으로 돌아간 하루였다. 나들이에는 먹거리도 빼놓을 수 없어 청도 특산물 미나리에 돼지고기 삼겹살로 소주잔 기울이며 文情도 나누었다. 팔조령을 넘어 돌아오는 길, 시심도 따라 넘어왔다.(열세 명의 문우 중 허홍구, 허수현 두 시인은 다른 일로 함께하지 못했다.) 시니어 뉴스 | 방종현 기자 | bjh1176@hanmail.net | 2019-03-21 10:50 '표' 라는게 뭔지.. 18일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니콜라스 마두로 정권을 비호하는 베네수엘라 군부에 ‘후안 과이도 국회의장을 임시 대통령으로 인정하라. 그렇지 않으면 모든 것을 잃을 것’이라며 군사 개입 가능성도 시사했다.그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차베스 전 대통령이 주창한 ‘중남미 사회주의’ 노선이 수명을 다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중남미 사회주의는 원유 등 원자재 수출로 번 돈을 무상복지 등 각종 대중영합주의(포퓰리즘) 정책에 쏟아붓는 노선을 말한다.트럼프 대통령은 “베네수엘라인은 사회주의와 독재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며 “ 기자 코너 | 배소일 | sibae45@naver.com | 2019-02-25 11:13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