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우리 산하] 낭만이 있는 논산 탑정호출렁다리를 가다 [우리 산하] 낭만이 있는 논산 탑정호출렁다리를 가다 해가 바뀌어도 여전히 코로나가 숙지지 않고 있지만 마냥 사무실에 있기에 답답하여 제법 쌀쌀한 날씨이지만 오랜기간 호흡을 함께한 답사팀과 논산으로 떠난다.충남 논산은 기름지고 너른 논산평야와 딸기로 유명한 고장이다. 또한 논산훈련소가 있어 남자들은 추억과 회환의 장소이기도 한 지역이다. ○넓고 파아란 탑정호수에 세워진 탑정호출렁다리먼저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논산 탑정호출렁다리를 찾았다. 탑정호는 충남에서 예당호에 이어 2번째로 큰 저수지이다. 예당호에도 약 400m의 출렁다리가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고 한다. 그에 못지 않게 기자 코너 | 이승호 기자 | leesh0601@hanmail.net | 2022-01-11 14:01 거창 의동리 은행나무터널 노랑물감에 빠지다 거창 의동리 은행나무터널 노랑물감에 빠지다 너의 노오란 우산깃 아래 서 있으면아름다움이 세상을 덮으리라던늙은 러시아 문호의 눈망울이 생각난다맑은 바람결에 너는 짐짓네 빛나는 눈썹 두어 개를 떨구기도 하고누군가 깊게 사랑해 온 사람들을 위해보도 위에 아름다운 연서를 쓰기도 한다신비로와라 잎사귀마다 적힌누군가의 옛 추억들 읽어가고 있노라면사랑은 우리들의 가슴마저 금빛 추억의 물이 들게 한다아무도 이 거리에서 다시 절망을 노래할 수 없다벗은 가지 위 위태하고 곡예를 하는 도롱이집 몇 개때로는 세상을 잘못 읽은 누군가가자기 몫의 도롱이집을 가지 끝에 걸고다시 이 땅 위에 불법으로 가정-생활 | 장희자 기자 | janghj7080@naver.com | 2020-10-30 17:00 [우리 산하] 예학(禮學)의 거두 김장생을 모신 돈암서원(3) [우리 산하] 예학(禮學)의 거두 김장생을 모신 돈암서원(3) 조선시대 예학의 태두 김장생을 모신 돈암서원(3) 세계문화유산 등재 기념으로 무장·필암서원에 이어 세 번째로 돈암서원을 찾았다. 이 곳은 대전에서 논산으로 향하는 1번 국도변 충남 논산시 연산면 임리에 있다. 앞에는 연산천이 흐르고 뒤로는 고정산이 둘러친 전형적인 배산임수의 지형이다. 입구에 들어서면 우측에 즐비한 한옥이 보인다. 서원이 아니고 논산한옥마을이다. 예학관, 체험관1·2·3, 유물전시관이 조성되어 있다. 여기에 주차 후 왼쪽으로 약100m를 걸어서 들어가면 홍살문, 하마비와 입구 겸 외삼문인 산앙루(山仰樓), 강당인 응 가정-생활 | 이승호 기자 | leesh0601@hanmail.net | 2019-07-19 17:25 처음처음1끝끝